사랑하는 야한 여친과 대구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어요.
자꾸 여친의 손이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오네요. 한 시간 남짓 운전했을까..
결국 전 구미 톨게이트를 빠져나왔어요.
가까운 텔로 네비를 켜고 야한 여친에게 오늘은 거칠것 같다고 속삭였죠
제가 약간 변남 기질이 있기도 해서요 ㅋ~
구미 톨게이트 나와 급하게 차를 몰고 성인용품점을 찾았어요. 상상을 실현시킬 용품이 필요했거든여. 다행이도 톨게이트 근방에 위치한 성인용품점이 눈에 뜨네요
구미 성인용품샾도 전자담배 코너로 출입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네요. 덕분에 사람들 눈치 안보고 편리하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
연세가 지긋하신 사장님이 눈웃음으로 맞아주시네요. 음료를 권하더니 편하게 둘러보라고 하시네요
생각해뒀던 용품과 비슷했던 수면안대와 가죽수갑을 고른 후, 이것저것 물어보았어요.
야한 제 여친도 요즘따라 성인용품 샾에 관심을 보이네요.
구미 성인용품 사장님 샾도 곧 리모델링 하실 계획이시라네요.
한달 후 쯤 오시면 더 물건도 많아지고, 샾 내부도 바뀔거라고 하시네요.
지금 내부 모습도 아담하니 이뻤는데
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까지 하신다고 하시더군요.
혹시 찾으시는 분이 계실까해서 사진과 전번 올려드릴게요
구미시 광평동 수출대로 17
010-4526-4578
서비스까지 푸짐하게 받고 여친과 텔로 향했어요. ㅋㅋ
안그래도 민감한 제 여친 오늘따라 더 민감하군요
그런데 구미에 유명한 음식이 있나요? 구미하면 공단밖에 생각이 안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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