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는 160 센티에 매력적인 미소를 지니고 있죠.
박진영의 노래 어머님이 누구니 의 실제 모습과 흡사해요.ㅎㅎ (자랑~)
더군다나 온 몸이 성감대라 만지기만 해도 온 몸을 베베꼰다는ㅡ.ㅡ
홍대에서 만나 4시간을 달려 대구에 도착해서 막창에 소주한잔 했죠.
그 와중에도 저의 나쁜 손은 잠시도 여친을 가만두지 않고 괴롭히고 있었답니다.ㅋㅋ
술 때문인지, 다른 이유에서인지 여친의 볼이 빨개지며 쌕쌕거리는 숨소리로 나즈막히 속삭이더군요.
"오빠 나 피곤해 그만 자러 가자."
얼른 계산을 마치고 안듯이 뇨친의 어깨를 감싸고 텔로 향했습니다.
그런데 아뿔사...
여친을 뽕 가게 만드는 킹콩 페어리를 차에 놔두고 왔어요ㅠㅠ
전 여친에게 먼저 씻으라고 말하고 술을 사러 다녀오겠다고 말했죠.
사실은 킹콩 페어리를 가지러 가는거지만요.ㅎㅎ
텔에서 나와서 택시를 타고 차를 주차해둔 곳으로 가다보니 교차로에 신호대기하게 되었어요.
전 목적지를 황급하게 바꾸고 기사님에게 택시비를 지불하고 내렸다죠.
왜 그랬냐고요?
서울에서도 보지 못했던 럭셔리한 성인용품 샾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랍니다.ㅋㅋ
근데 간판을 보니 전자담배 출입구가 옆에도 있는 겁니다. 한 눈에 봐도 한 가게인지 알수 있는 간판이더군요.
당당하게 전자 담배 출입구를 향해 들어갔습니다.
와우~
역시나 매장 내부도 럭셔리하더군요.
전 여친이 가장 좋아하는 킹콩 페어리와 예쁜 속옷에 콘돔까지 사고 말았습니다.
젤과 파우더까지 서비스로 주시더군요.
대구 성인용품 최고의 명품 샾은 역시 수성구 황금2동 756-3 ADULT TOY 였습니다.
사장님이 제 핸드폰에 전화번호까지 친절하게 저장해 주시면서 말하더군요. 다음엔 텔에서 배송시키라고요.
퀵으로 쏴주신다고 하시네요.
010-6582-4563
혹시 몰라 사장님의 전화 번호를 남겨드립니다.
너무 재밌었던 사장님과의 수다에 결국 여친은 삐져서 말도 안하더군요.
하지만 제 무기인 페어리를 보자 여친은 금새 어쩔 줄을
몰라합니다.ㅋㅋ
너무 사랑스러운 내 여친
댓글 없음:
댓글 쓰기